도가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도가니 속에 산다. 이 영화를 보는 동안 *같은 세상,*새끼를 연발하며...분노와 슬픔이 교차했다. 우리가 지켜주어야 할 이 세상 가장 약자에 속하는 아이와 장애인이 파렴치한 사람들에 의해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유치원 교사 시절 아동 성폭력에 대한 여러 사례를 보았고 아동 성교육 또한 했다. 이제는 유치원 교육과정에 성교육은 중요한 교육 과제가 되었다. 교육은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기 위한 예방 교육인 것이다. 하긴...인간의 탈만 쓴 괴물같은 놈들에게 이따위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사회가 바뀌어도 왜 이렇게 지저분하게 변하고 있을까? 이제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이 사회가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한 내가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