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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웨이의 숲/읽고 느끼다

길에서 만나다.

 

 

 

네이버 웹툰으로 즐겨보던 '길에서 만나다.'가 드디어 책으로 나오는군요.

처음 이 그림과 글을 보고 참 마음이 따뜻하면서 먹먹한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조금은 지루한 듯이 풋풋하게 많은 이야기하는 '길만'

서울, 곳곳을 정성스럽게 수채화로 그린 것을 보면서

저도 나만의 산책로를 꿈꾸기도 했답니다.

'길만'의 소장가치는 100%

아날로그적 감성이 더 풍부한 저로서는 종이책으로 만나보는 '길만'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오늘 저의 책장에 '길만'이를 위한 한 자리를 비워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