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무지개 노트
꽃이 되고 싶었다.
yono N
2012. 3. 1. 02:28
달빛이 비치는 당신의 어깨에
살짝 두 손 올려 춤을 춘다.
눈을 뜨면 사라져 버릴 것을 알지만
내 마음은 재즈의 향연
그대의 향기는 나를 취하게 하고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스탭을 밟고
눈물로 눈물로 왈츠를.
꽃이 되고 싶었다.
그대에게.
그것뿐이었다.
살짝 두 손 올려 춤을 춘다.
눈을 뜨면 사라져 버릴 것을 알지만
내 마음은 재즈의 향연
그대의 향기는 나를 취하게 하고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스탭을 밟고
눈물로 눈물로 왈츠를.
꽃이 되고 싶었다.
그대에게.
그것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