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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해보다

티 코스터 만들고 놀기

 

 

티코스터 만들기를 했다.

지인 집에 초대되어서 편안하게 여러가지 달콤한 향을 가진 차와 다과를 마시면서 하루을 보냈다.

시간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정말 빨리 흐른다.

정오에 모여 저녁밥 때가 지날 때까지 코뜨게를 했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모양을 만들어갔다.

 

책장에 쌓여있던 예전 코뜨게 책을 다시 꺼내고

예전 기억을 더듬어 가며 한올 한올 뜨면서

행복을 충전한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고

즐길 것이 많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행복은 소소한 것을 나누워 가지고 공유할 때 더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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