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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웨이의 숲/보고 느끼다

Hope ft. Jason Mraz - Love Love Love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제임스 므라즈의 환상적인 featuring~ 더보기
빅이슈를 알게 되다. http://bigissuekr.tistory.com 사회적 기업인 빅이슈 코리아를 처음으로 알게 되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홈리스들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말하는 노숙자들. 난 이들이 자신들이 게을러서 저렇게 거지같은 삶을 살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여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어떤 날 서울역을 지나가면서 한 여성 노숙자와 남성 노숙자가 싸우는 광경을 보면서(싸움은 여성 노숙자가 자신이 자는 자리에 너무 가까이 와서 자는 남성 노숙자에게 불쾌감을 나타내는 것이었다.)솔직히 자신이 여자이며 성 범죄에 완전 노출되어있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왜 계속 노숙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주는 것일까에 대한 분노가 있었다. 거기에서 내가 간과한 .. 더보기
살아가는 데 힘이 되는 동영상 지인께서 감동적이라며 저에게 보내주신 동영상인데 저만 보기보다는 여러분들이 같이 봤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기에 올려보아요. 잠시나마 행복함을 느껴보아요. 더보기
리얼 스틸 휴 잭맨이 이렇게 잘 생긴 배우인 줄 몰랐어요. 엑스맨에서 멋있는 줄을 알았지만 잘 생긴 배우인줄은 몰랐거든요. 리얼 스틸 정말 볼만한 영화예요. 감동과 재미 둘 다 잡았네요. 포스터에는 안 나오지만 아들로 나오는 11살의 꼬마가 정말 많은 역할을 합니다. 정말 곧 있을 미래는 진짜 저렇게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랜스포머 로봇에 열광한 사람이라면 좀 더 현실에 가까운 이 파이터 로봇의 매력에 푹 빠지지 않을까하네요. 권투 영화 록키의 로봇 버전같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입니다. 영상과 음악도 또한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더보기
한효주 오랜지색 가디건 너무 이뻐~ 10월 7일 부산 국제 영화제 야외 무대 인사장에서 너무 이쁜 오랜지색 가디건을 입은 한효주. 이쁘고 사랑스럽고 막~그러네요. 정말 따라하고 싶은 코디입니다. 너무 멋진 소지섭님. 사...사..좋아합니다.하하. 더보기
R&B대디 조한 너무 귀여워~ 저저번 주에 김조한이 나가수에 나와서 자신의 메니저 고영욱을 잘 부탁한다며 손수 007가방에 비타민 음료를 스텝들에게 나누어주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경연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을 챙기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홍보용 음료를 가지고 나왔네요. 핑크빛의 볼과 곰돌이 귀가 너무 깜찍하네요. 저도 받고 싶어요~ 요번주는 90년대를 대표하는 곡들인데 다들 명곡이네요. 개인적으로 '서른즈음에'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기대됩니다. 아름다운 이별의 알엔비 대디김조한도 화이팅! 풋- 아무리봐도 귀엽네요. 더보기
(영화-렛미인)외로움은 또 다른 사랑을 만들지만... 지인의 추천으로 렛미인 스웨덴 영화를 보았는데요. 공포 영화를 보지 못하는 간 작은 사람입니다만 관점을 달리해서 보니 쓸쓸하며 슬픈 영화라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눈이 항상 싸여있는 배경의 영상이 멋있어서 차가움이 너무 잘 전달되더라구요. 주인공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와의 외로운 사랑이야기가 결국 다시 외로운 사랑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직접적으로는 보여주지는 않지만 눈치 빠른분들이라면 알 수 있는데요. 오히려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인 세상에서 인간과 살아가는 것보다는 인간이 아닌 것은 알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지켜주는 뱀파이어 소녀를 선택하게 됩니다. 처음에 나왔던 소녀의 아버지는 진짜 아버지가 아니고 그 소년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하지요. 우리 사회에도 그 소년같이 약하고 어려, 누군가의 .. 더보기
비가 오니 재미있는 영상을 보자구요. 희열님의 싱크로률100%인 이적의 레인과 예술성이 아주 뛰어났던(?) 정재형님의 혜은이의 열정입니다. 재형님이 요즘 대세죠? 무도에도 나왔던 그 옷(정형돈이 개화동 헌옷 내놓는 날에 오라고 했던...크크크)을 일년 전부터 꾸준히 입으셨네요. 난닝구에 구멍 쑹쑹 뚫린 그 옷이 45만원대의 프랑스 명품이라죠. 빈티지의 절정이네요. 더보기
새로운 나가수의 가수들이 무대를 장악했다. 그동안 언론에 나돌았던 그대로 새 가수분들이 나오셨네요. 인순이 언니는 어쩜 역시 포스가 장난 아니시네요. 무대에 서는 순간부터 눈칫 하나 걸음걸이 하나 모든 포퍼먼스가 노래네요.대선배로서 드레스를 입고 나는 노래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하실 때 정말 레전드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바이브의 윤민수는 얼굴없는 가수로써 정말 좋은 기회를 잡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네요. 한스러운 바이브레이션이 정말 폐를 토해낼 것 같았어요. 바비 김은 너무 긴장한 티가 나서 안쓰러울정도였는데 나가수 무대가 보통 기는 아닌가봐요. 가수들을 소개하는 메니저들의 손떨림을 봐도(개그맨들이 행사를 그렇게 많이 하고도 무대에서 그렇게 떠는 거 보니) 지켜보는 사람까지 긴장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선호도 조사 공연이라 가수 자신의 .. 더보기
드디어 유희왕을 물리친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하하...축하합니다. 검색어에서 유희왕을 제치고 감격스러워 눈물을 흘렸다는 유우~히~여얼 오랫만에 스케치북을 봤네요. 좋아라하면서도 금요일 그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더라구요. 제대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는 다이나믹 듀오. 민간인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는데 어찌나 귀여우신지. 그때 제가 너무 흥분했나봐요라며 정말 쿨하게 말씀하시는 개코님 혼자서 입대하시고 제대로 3명이 제대했네요.(한 아이 아버지 되신거 축하하고 잘 되실꺼예요. 저도 tv 밖에서 외쳤답니다.) 힙합을 잘 즐기기 못 했던 저도(웬지 쑥스러워서요) 힙합 메들리는 즐거웠습니다. 더 만지다의 시경님과 병우님 그냥 좋으신 분들. 발라드 가수가 슬픈 노래 부를 때 턱 살이 보이면 슬픈데 그렇게 쳐 먹냐는 말을 듣는다고 한 방 날리시는 시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