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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나는 말은 개보다 못한 인간이라는 것이네요.
복수를 위해 늑대개를 이용한다는 소재는 참신하면서 이중적인 의미를 품고 있어 더 영화를 감동적으로 보게 만드는 것 같네요.
영화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회적 고발, 이것은 요즘 한국영화의 트랜드이네요.
이나영의 여전사적인 모습 색다르고 매력있네요.
잔잔한 가운데 더 와 닿는 그녀의 눈빛이랄까요.
개인적으로 완전한 복수가 되지 못한 결말이 아쉬워요.
영화에 대한 아쉬움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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