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웨이의 숲/익히고 배우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차 공부)홍차 제대로 알고 맛있게 마시기 다양한 음료의 요구에 인해 이제는 커피뿐만 아니라 홍차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짙은 수색의 차들의 유혹은 정말 악마의 유혹에 가깝죠~~ 뭐든지 알면 알수록 맛을 음미하며 맛있게 마실 수 있죠? 그럼,오늘은 기본 홍차를 간단히 정리해 볼까요~ 《홍차 분류표》 찻잎은 그대로 두면 자연 발효가 되는데, 이러한 발효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차가 만들어져요. 즉, 발효된 차를 홍차(Black Tea), 반 정도 발효된 차를 우롱차(Red Tea), 발효되지 않는 차를 녹차(Green Tea)라 하죠. 모두 차나무에서 나온 형제같은 차들이죠. 제조방식에 따라 스트레이트티, 블렌드티, 플레이버리티로 분류를 해요. 스트레이트티는 100%원산지의 차로 만든 것으로 전문점이 아니면 구하기 힘들어요. .. 더보기 (홍차 배우기)트와이닝 1700년대 T.트와이닝에 의해 만들어진 영국의 홍차 회사 및 브랜드 1706년 T.트와이닝이 커피하우스를 열어 300여년 동안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한 장소에서 가업으로 이어오는 회사이며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홍차 브랜드이다. 당시 커피와 차를 함께 판매하던 커피하우스에는 여성들의 출입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1717년 홍차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골드 라이온이라는 가게를 열어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골드 라이온을 상징하는 황금 사자상이 여전히 가게 앞에 자리잡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 때부터 역대 왕실에 납품을 한 것에 이어 1972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수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출산업장려상을 받았다. 초기에는 단순한 주문판매 형식이면서 블렌드 홍차도 없는 편이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블.. 더보기 한 잔의 완벽한 홍차 만드는 법 '한 잔의 완벽한 홍차 만드는 법' #재료 -아쌈의 잎차(손상이 적고 줄기나 가지가 들어가지 않아서 차를 우리면 포트 속에서 원래의 잎 모양이 되는 것으로 오렌지 페코 등이 여기에 속한다.) -연수 -신선한 저온살균 우유 -흰 설탕 #기구 -주전자 -도자기 포트 -큰 도자기 머그컵 -가는 스트레이너 -티스푼 -전자레인지 *홍차를 만드는 10가지 방법* 1.주전자에 신선한 연수를 붓고 불에 올린다. 시간, 물, 화력 등을 낭비하지 않게 적당히 끊인다. 2.물이 끊기를 기다리는 동안 4분의 1컵의 물을 도자기 포트에 넣고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가열하여 포트를 따뜻하게 예열해 둔다. 3.주전자의 물이 끓음과 동시에 예열했던 포트의 물을 버린다. 4.1잔에 1티스푼의 비율로 찻잎을 포트에 넣는다. 5.물이 끓고.. 더보기 (홍차 배우기)로네펠트 차(茶)의 종주국 하면 영국을 연상하기 마련. 하지만 로네펠트로 넘어오면 얘기가 달라진다.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을 비롯해 세계 특급호텔에서 로네펠트 브랜드를 단 차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세계 50개국 특급호텔 내 커피를 제외한 차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로네펠트는 180여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창업주 이름을 브랜드로 땄다. 프랑크푸르트는 차밭은 없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이름난 무역항. 인도, 중국 등 아시아에서 온 차 원료를 바탕으로 고급차를 만들어내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두 차례 세계대전 시절, 뱃길과 하늘길이 막혀 홍차와 녹차 원료를 구하기 힘들자 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과일과 허브 등을 혼합해 만든 차를 내놨다. 고육지책이었지만 시장에선 ‘새롭다’는 반응.. 더보기 (홍차 모임)오후의 산책- 전주 한옥 마을의 진정한 여행 전주에서 열렸던 '오후의 산책'은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임은 언제나 즐겁지만 여기다 멋스럽고 아름다운 장소가 더해지니 이만큼 더 좋을 수가 없었다. 고즈넉하게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한옥의 기와가 더욱 선명한 먹색의 자태를 드러내고 모임 장소인 여명 카메라 박물관은 활짝 열린 공간으로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맞이했다. 반가운 사람들과의 인사는 늘 유쾌하고 정겹다. 맛있는 다과,(역시 이번에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마카롱이 소개되었다.) 특별히 비오는 날님이 도네이션하신 독일 브랜드 '게슈벤트너'의 6종류의 차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비엔나 블랜딩(자스민, 베르가몬, 실론, 다즐링) 2.제펜이즈체리(녹차, 체리, 콘플라워, 실론) 3.보사노바(헤이즐럿, 우롱차, 바닐라) .. 더보기 (홍차)St.DALFOUR 오가닉 딸기차 샹달프 쨈이 유명한지는 알았지만 과일향이 첨가 된 홍차까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홍차 모임의 지인이 몇 가지 홍차를 소분해 줌으로써 요즘 여러가지 홍차 맛을 즐기고 있는데,샹달프의 오가닉 스트로베리 홍차는 먼저 딸기향에 한 번 반하고 달콤한 홍차 맛에 두번 반하게 한다. 기분 전환으로 마시기에 더 없이 좋은 사랑스러운 홍차인 것 같다. 더보기 (홍차 배우기)위터드 오브 첼시 1886년 W.위터드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질 좋은 차를 선별, 판매한다는 목표로 런던에 가게를 오픈한 것이 지금 위터드사(社)의 시작이다. 위터드사의 이념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FINEST QUALITY TEA'를 회사의 주제로 삼고 110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위터드사는 품질 제일주의로 널리 인정을 받고 있으며, 전세계에 알려진 홍차 제조자이면서 차 가게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런던에만 50개 이상의 차 가게를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모두 140여개가 되는 매장을 갖고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타이완, 타이, 일본, 한국 등에서 널리 마시며 특히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이다. 전세계에서 생산하는 300여종의 홍차를 취급하며, 말린 과일.. 더보기 (홍차 배우기)프랑스 홍차-마리아쥬 프레르 프랑스에 홍차를 처음 소개한 마리아쥬가 프레르가 창업한 홍차 회사 혹은 브렌드이다. 마리아쥬 프레르사(社)는 17세기에 차와 홍차, 식료품을 취급하는 상점으로 시작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차 회사이다. 1854년 헨리 마리아쥬(Henri Mariage)에 의해 홍차 전문점으로 리모델링되었다. 2000년을 기준으로 세계 32개국의 다원에서 구입한 450종 이상의 차를 취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의 향차만도 150종 이상이 있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타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의 차도 본점에서는 구입할 수 있다. 하이비스커스와 모브가 가미된 '에로스', 티벳의 꽃과 과일향이 들어간 '마르코폴로'라는 제품이 유명하다. [출처] 마리아쥬 프레르 | 두산백과 홍차 모임에 매달 참석을 하면서 여러.. 더보기 홍차에 빠지기 시작하다. 우연히 친구가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를 권했을 때 이건...사랑하는 사람의 코끝에 감도는 감미로운 향과 맛이라고 생각했다. 트와이닝을 먹을 때도 정말 맛있는 홍차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영국 왕실에서 먹는 홍차와 대중적인 홍차에서, 역시 위너는 포트넘 앤 메이슨이였다. 홍차에 대해 무지한 나조차도 향과 맛에서 그냥 알아차려버렸기 때문이다. *1707년 포트넘과 H.메이슨이 영국 런던의 피커딜리가에 공동으로 설립한 영국의 식료품 및 홍차 판매 회사 및 홍차 브랜드이다. 포트넘 앤 메이슨사(社)는 창립 당시에는 식표품점으로 문을 열었다가 1921년부터 홍차 판매를 시작하였다. 이후 영국 왕실과 귀족들에게 홍차와 식료품을 납품함으로써 명성을 얻게 되었으며, 회사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포트넘 앤 메이슨 홍차는 영.. 더보기 와인 라벨 보는 법과 따는 법 *와인 라벨 보는 법 *와인 따는 법 와인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점점 와인이 좋아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