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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웨이의 숲/그리다

<감상>매일 한 점씩만 봐도 내 영혼은 치유된다.

그림을 너무 안 봤더니 무식쟁이가 그지 없네요.
어학도 꾸준함이 필요하듯이 미술적 감성 또한 꾸준함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하루에 한 점씩 느껴보자구요.

오늘은 이수동님의 작품입니다.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겨울 흰 눈밭을 가로질러 두 손 벌려 맞이하는 저분의 얼굴을 보지 않아도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것은 만남의 설레임을 아는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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