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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웨이의 숲/보고 느끼다

(연극)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


'난 집에 있었지…'는 33개 국어로 번역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연극으로 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후지원 예선 통과작이기도 하다.
2012.3.1-3.35일까지 대학로 게릴라 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실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왜?왜?라는 물음표를 띄우고 감상을 해야했으므로 여간 불편하게 아니었다. 아직도 그 의문점이 풀리지 않는다. 프랑스 작가의 연극이라서 그런지 정말 난해하다.
긴 공연시간 동안 앞자리에 앉아 허리의 불편함을 이기지 못하며 끙끙대면 본 연극이라 배우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 연기자분들의 방대한 대사량과 눈빛으로 뿜어내는 에너지는 정말 존경스러울정도였다.
그러나 개인적인 취향의 연극은 아닌 듯하며 별점수를 낮게 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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