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후지티비에서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영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천재 물리학자 갈릴레오를 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 거리는군요.
한국에서는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영화로 더욱 유명해진 히가시노 게이코의 원작의 드라마인데...
주인공 갈릴레오는 영드의 셜록과 맞먹는 치명적인 geek적 매력을 가진 천재로써 '아리에 나이(있을 수 없어)','지쯔니 오모시로이(실제로 재미있군)'이라는 유행어(?)를 매회 남발하면서 미간 사이에 검지로 안경 올리기, 아이디어가 떠 올랐을 때 주변의 쓸 것으로 마구 메모하기 등의 특유의 행동을 보이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히 멋있어서 따라해 보게 되더라구요. 얼굴만 봐도 흐뭇한데 캐릭터까지 너무 멋있어서 너무나 좋아하는 일드예요.
더욱 더 재미있는 소재로 사건을 해결하는 갈릴레오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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